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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명 [2020년 2월] PISA 2018에 나타난 디지털 시대의 학생들의 읽기능력
작성일 2020-03-02(Mon) AM 11:43 조회수 2,147
첨부파일
내용

[2020년 2월 이슈통계]
PISA 2018에 나타난 디지털 시대의 학생들의 읽기능력


집필자 : 한효정(국가교육통계연구본부 교육지표연구실 부연구위원)


2019년 12월 PISA2018 결과 발표 이후 OECD 교육국장 안드레아스 슐라이허(2019)는 “통찰과 해석(Insights and Interpretation)”이라는 발간물을 통해 PISA2018의 주요 결과를 주제별로 재구조화하여 제시하였다. 이 중 “디지털 세계를 위한 준비(Getting ready for the digital world)” 챕터에서는 학생들의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성 및 친밀성, 디지털 시대의 읽기능력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읽기능력을 측정하는 데 있어 PISA2018에서는 종전 PISA와는 달리 고도로 디지털화된 현대 시대에 요청되는 능력인, “사실과 의견 구분하기”, “다양한 출처의 정보 통합하기” 등을 보다 강조하여 측정하였다. 이와 같은 개념의 읽기능력은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한 구성 요소인 ‘비판적 이해’에 해당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PISA2018에 나타난 디지털 시대에서 학생들의 특성 및 읽기능력을 한국과 OECD 주요국의 비교 형식으로 살펴보도록 한다.

먼저, 전체 조사 대상 학생 중 가정에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학생의 비율을 조사한 결과 OECD 국가 평균 96.5%, 한국 역시 96.5%의 학생이 연결 가능하다고 응답하여, OECD 국가 대부분 가정에 인터넷이 구비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OECD 주요국과 한국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인터넷을 하는 데 사용한 시간을 조사한 결과가 <표 1>에 제시되었다. OECD 평균과 주요국 학생들의 주당 학교 밖 인터넷 사용시간이 주당 27-30시간인 것에 반하여, 한국 학생은 19시간으로 다소 낮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국가별 학생들이 학교에서 보내는 평균 시간 등이 함께 고려될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읽기능력과 관련하여, <표 2>에 주요국의 PISA에서 정의한 읽기 레벨 5 및 6에 속하는 학생의 비율이 제시되었다. PISA2018에서는 읽기 레벨 5 및 6의 학생을 종전 “긴 글을 이해하고, 추상적이거나 반직관적인 개념을 다루는 능력”에 더해 “다양한 출처와 콘텐츠를 관통하는 함축적인 단서에 근거하여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는 능력”까지 보유한 학생으로 정의하였다. PISA2018 읽기능력 측정에서 특별히 강조된 “다양한 출처의 정보를 통합하고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는 능력”은 학생들에게 정제된 지식만이 전달되던 과거와 달리, 모든 학생이 방대한 정보에 접근이 가능하지만 각 정보의 정확도와 객관성을 학생 스스로 판단하여야 하는 디지털 사회의 핵심 능력으로 간주되었다. OECD 국가들의 읽기 레벨 5-6에 속하는 학생 비율 평균은 8.7%에 불과하였으며, Schleicher(2019)는 이를 현대의 교육이 디지털화된 형태의 정보를 습득하는 능력을 충분히 길러주고 있지 못하다고 평가하였다. 다만 한국의 경우 레벨 5-6에 속하는 학생 비율이 13.1%로, 캐나다(15.0%), 핀란드(14.2%), 에스토니아(13.9%), 미국(13.5%), 스웨덴(13.3%)에 이어 OECD 국가 중 다섯 번째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PISA 2018은 학생들의 읽기 습관을 정량적으로 조사하였는데, 실제 최근 학생들의 읽기가 책과 같은 전통적 매체보다는 디지털 매체를 통해 많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구체적으로 <표 3>은 전통적 매체(잡지, 만화, 소설, 논픽션, 신문)와 온라인 매체(이메일, 채팅, 온라인뉴스, 온라인검색, 온라인 토론 및 포럼 등)를 한 달에 수차례 이상 활용하는 학생의 비율을 각각 보여주고 있다.

 

먼저 OECD 평균을 살펴보면, 전통적 매체를 한 달에 수차례 이상 활용하는 학생의 비율은 15.1%(만화)~29.0%(소설) 정도였고,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는 학생의 비율은 37.1%(온라인 토론 및 포럼 참여)~93.1%(채팅) 정도인 것으로 나타나 전통적 매체에 비해 온라인 매체 활용 강도가 확연하게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의 경우를 살펴보면, 전통적 매체에서는 잡지와 신문 활용도가 OECD 평균에 비해 다소 낮았지만, 만화, 소설, 논픽션 활용도는 OECD 평균 및 타 주요국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매체의 경우, 한국 학생들의 채팅, 온라인 뉴스 활용도는 OECD 평균에 비해 미세하게 높았으나 그 외 온라인 매체 활용도는 낮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한국 학생들에게서도 전통적 매체보다 온라인 매체 활용도가 높은 OECD 국가 전반의 경향성은 동일하게 발견되지만, 그 정도에 있어 OECD 주요국에 비해 전통적 매체 활용도가 높고 온라인 매체 활용도는 비교적 낮은 편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참고문헌>

Schleicher, A. (2019). PISA 2018: Insights and Interpretation. OECD.

OECD. (2019). PISA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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