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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명 [2018년 10월] IEA ICCS 2016을 통해 살펴본 청소년의 사회참여역량
작성일 2018-10-29(월) 오후 1:18 조회수 371
첨부파일
내용

IEA ICCS 2016을 통해 살펴본 청소년의 사회참여역량


집필자 : 박근영(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국제교육성취도평가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Evaluation of Educational Achievement, IEA)는 1958년 학교의 효과성 및 학생학습 평가방식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유네스코 교육연구소(UNESCO Institute for Education, UIE)에 모인 일군의 교육심리학자, 사회학자, 심리측정가 등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연구단체이다1). 현재 세계 60여 국가에서 교육제도 및 교육경쟁력을 비교/평가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그 중 수학 및 과학 분야 능력을 측정하는 TIMSS(Trends in International Mathematics and Science Study)와 읽기 능력을 측정하는 PIRLS(Progress in International Reading Literacy Study) 등은 매우 잘 알려져 있다(박은경, 2014).

    

국제시민교육연구(International Civic and Citizenship Study, ICCS)는 오늘날 민주주의와 시민참여의 의미가 환경 및 맥락의 특수성에 따라 다양화·복잡화되고 있는 가운데, 각국 청소년들이 시민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정도를 평가하려는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따라서 이 연구는 세계 각국의 고유문화 및 지역적 관심사를 반영하기 위해 참가국이 속한 지역별(예: 유럽,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로 모듈(module)과 설문지를 개발하였다. 2009년 38개국의 8학년생을 대상으로 시민 역할에 대한 지식, 이해, 개념, 태도, 행위 등을 처음 조사하였으며, 2016년에는 24개국을 대상으로 그 두 번째 조사가 수행되었다2). 2009년 조사에는 한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5개국이 참가하였으나, 2016년 조사에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을 제외한 3개국만 참여하였다.

    

우리나라의 IEA ICCS 2016 사회참여역량 측정은 2016년 10월까지 전문조사업체의 주관 하에 약 3,000여 명의 중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IEA ICCS 2009의 국제연구조정관 회의에서 결정된 아시아 지역 모듈(Asian Region Module, ARM)을 적용하였다. 2016년 조사에서 활용된 ARM은 8개 요인과 44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8개 요인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김태준 외, 2017).



[그림 1]은 ICCS 2016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역량이 어느 수준에 도달해 있는지를 응답자의 성별 및 부모의 학력 수준으로 구분하여 비교한 것이다. [그림 1]에서 먼저 알 수 있는 사실은 8가지 시민의식 하위요인에 대한 평균점수에서도 상당한 편차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법체계에 대한 신뢰’ 점수는 전반적으로 다른 요소의 점수에 비해 낮으며, ‘공공 관련 부정행위에 대한 태도’나 ‘아시안 정체성’의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대를 나타낸다. 하지만 통제 변수별로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성별이나 부모의 학력 수준 어느 것도 8가지 시민의식에 대한 요소에 대해 일관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즉 ‘법체계에 대한 신뢰’의 경우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은 점수를 보이지만, 나머지 대부분의 요소에서는 여학생이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나타내고 있다3). 또한 부모의 교육 수준과 관련해서 ‘공공 관련 부정행위에 대한 태도’는 응답자의 성별에 상관없이 부모의 학력이 높을수록 높은 점수를 얻는 경향이 있지만, ‘권위에 대한 복종적 태도’에서는 그 반대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그림 2]는 지난 2009년에 조사된 사회참여역량 점수를 2016년 조사된 결과와 비교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지난 7년간 비록 수치로는 매우 적은 편차를 보이나 통계적으로는 의미 있는 긍정적 변화가 감지된다. 우선 정부역할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청소년들은 정부의 권위적, 비민주적 역할을 덜 수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0.06). 동시에 부모, 교사, 기타 권위자에 대해 덜 복종적인 태도를 취하는 반면, 아시아인으로서의 정체성이나 바람직한 시민상에 대해서 더 강한 의식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치인에 대한 도덕성 요구수준은 2009년에 비해 더 낮아졌는데, 이는 앞서 언급했던 경향과는 대조적이라고 할 수 있다(김태준 외,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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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IEA 홈페이지 https://www.iea.nl/
2) https://iccs.iea.nl/about-iccs/history.html

3) 여기서 주의할 점은 점수가 높게 나왔다고 해서 반드시 시민의식이 높다고 볼 수 없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권위에 대한 복종적 태도’는 권위에 복종적일수록 더 높은 점수를 얻으며, 정치인의 ‘도덕성에 대한 인식’의 경우 정치인의 도덕성을 강조할수록 더 높은 점수를 받는다.


[참고문헌]

 

김태준, 홍영란, 김홍민(2017). 청소년 역량지수 측정 및 국제비교 연구Ⅳ: IEA ICCS 2016 - 사회참여역량 분석.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한국교육개발원.

박은경(2014). 세계의 교육: 국제기구들의 교육 관련 연구 및 사업 활동 현황. 교육개발, 2014년 가을호. 한국교육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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